안녕하세요. 하리오입니다.
따스했던 봄날이 지나고 어느덧 강렬한 햇살과 무더위가 매력적인 여름이 왔습니다.
핫 한 여름의 문턱
그리고 2017년의 절반의 문턱인 6월 1일 목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카페앤 베이커리 행사가 있었습니다. 하리오도 이번 카페앤베이커리에 6월 1일 목요일, 2일 금요일 양일 간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렸는데요. 이번 세미나는 두가지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6월 1일 목요일에는 UCC커피의 한겨레 바리스타님이 함께 한 <내가 좋아하는 커피 알아가기>
앳된 외모와는 다르게 전문적인 지식과 실력으로 브루잉 커피에 입문 하시려는 분들은 물론 평소 브루잉커피를 즐기며 원두, V60에 대해 궁금한 점을 갖고 계셨던 분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자리였다고 생각됩니다.
과테말라,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3가지 원두를 하리오 V60으로 추출하여 가각의 맛을 알기 쉽게 비교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세미나에 참석해주셨던 분들이 시음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커피를 아시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더욱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가 궁금해 하셨던 부분에 대해 대답해 드렸는데요.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월 2일 금요일에는 그린마일 카페의 대표님이시자 바리스타이신 최창해 바리스타님과 함께 한
<스마트 사이폰바의 제안>을 주제로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최근 과거의 인기를 다시 찾아가고 있는 사이폰의 역사와 원리 등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커피세미나에서 이순서가 빠진다면 굉장히 아쉬워하실 것 같은데요.
바로 시연과 시음순서입니다!
눈으로 다시 한번 마시는 사이폰 커피를 최창해 바리스타님의 숙련된 솜씨로 멋있게 내려주셨는데요.
카페쇼 등에 참가해서 사이폰을 시연할 때면 항상 많은 분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이폰 추출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주시는데요. 그만큼 사이폰이 보는 분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리오 세미나 이외에도 카페앤베이커피페어에서는
시음 행사 및 전체 볼거리도 많아, 전시회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여러분들이 저희 하리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고 감사하
하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련 전시회의 부스 참가 혹은 세미나를 통해서 더 가까이 여러분을 찾아 뵙고
소통하는 하리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